▣ 재료 : 찬밥 한 덩어리, 두부, 갖은 야채(고추, 양파, 참치, 햄 등), 후추, 소금, 달걀 1개, 빵가루, 소스재료-각종 야채(옥수수, 양파, 강낭콩 등), 버터, 케첩, 돈까스 소스, 우유
▣ 조리방법
①먼저 두부의 물기를 빼고, 밥과 섞일 수 있도록 으깬다.
②고추, 양파, 참치, 햄 등을 아주 잘게 썬다.
③으깨놓은 두부, 찬밥덩어리, 다진 야채, 달걀과 빵가루, 소금, 후추 등을 넣고 섞는다.
④반죽한 찬밥을 스테이크 모양으로 둥글게 빚어 프라이팬에 튀긴다.
▣ 소스 만들기
①소스용 야채(옥수수, 양파, 강낭콩 등)를 잘게 다진다.
②프라이팬에 버터(혹은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살짝 볶는다.
③케첩과 돈까스 소스(없어도 무방)를 야채 볶은 것에 섞는다.
④불을 끄기 전, 우유를 약간 섞고 재빨리 저어주면 맛이 부드러운 소스가 된다.
▣ 평가 : 밥이 일주일 정도 지나면 누렇게 굳어버린다. 그냥 버리면 아깝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면 맛있는 요리로 변신한다. 밥은 꼬들꼬들한 것보다는 조금 물기가 있는 것이 좋다. 너무 꼬들꼬들하면, 나중에 뒤집을 때 부서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빵가루는 부침가루로 대체 가능한데 계란과 빵가루(부침가루)의 적절한 배합이 중요하다. 소스가 너무 걸쭉하면 물을 약간 붓는 것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