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41

우리가 왜 빚쟁이가 되었나요?


BY 2009-07-03

돈 때문에 사는 것인지 살아  있어서 돈이 필요 한 건지

닭이냐 ? 알이냐? 둘 중의 하나를 고르라면 ? 

 

오늘 그 비정규직인지 뭔지 대문에 신문이고 방송이고 오늘의 뉴스는 난리다.

이미 해고 되기 시작한 비정규직원들은 공기업에서 먼저 선두로 처리하고 있다.

흠.... 우리 좀 생각 좀 해 볼 일이다.

 

문제는 자르고 또 사람 쉽게 구하고 그렇게 이용하기 편하게 인력관리를 하자는 경영을 정한 법인데.

그 법이 사람을 살린다고 대놓고 죽인다는 것이다. 얼토당토 않은 비정규직법을 갖고 감 놔라 대추놔라 할  국회위원들이 여당에만  있었나?  아줌마라서 난 이렇게 엉뚱한 질문을 잘한다.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주식회사다.

그렇지 않고 임원들이 다 나오지 않은 주주총회를 일인지하 세계로 몰아 넣을 수 있느냐?  

미디어법이 뭔가? 했더니 오합지졸  언론들 다 통합을 시켜서 잘 나가는 언론 한 곳으로 밀어주기다. 즉 민영화라는  시발점으로 생각하면 딱 맞다. 근디 나 이거 한 번 어디서 많이 본 언론통폐합이다.

언제냐 하면 한  몇 십년 전에 사람 그렇게 많이 죽여 놓고 사태 발생 하더니 딱 한명만 죽었다고 큰 대자보처럼 호외호외여 하던 그 언론의 세계로 돌아가자고 이런 법을 우리가 국민이 비싸게 월급 주는 국회위원님 들 께서 그렇게 개정을 하시느라 밤낮으로 애를 쓰신다는 것이다. 참으로 어느나라 대표이사인지 애를 참 많이 쓰시네.

잘 나가는 언론이 누구네 방송인가? 동네 방송도 대표이사의 한 마디로 전부 내용이 바뀐다.

그게  아니었던 가 벼~~~ 흐흐  별 별 소문이 나도 사실확인 들어가면 나중에 그렇게 한 마디로 두루뭉술 빠지기식 권법에 우리국민들도 세뇌가 되었는지 중독이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좋은 나라 대표덕에 좆나게 고생하게 생겼다. 누가?

좋다는 대학에 열나게 진학 시키라고 사교육이 되레 공교육으로 바꾼 역 사적인 현실이 지금이다.

학원 안가면 대학 못 보내고 학교에서 일찍 들어오는 고 3 학생 요즘 전혀 없다.

대책이라면 지 알아서 나 이런 공부하기 싫어요 이러고 무단 결석이 아주 효과적인 방법일까?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는 법이 우리나라 교욱현실이다. 나중에 아주 좋은 법에 따라서 비정규직이던 정규직이던 취업만 잘하는 대학에 빚을 내가면서 다니라는 현실을 누가 무시 할 수 있느냐 말이다.

모르면 모르더라도 아마  오늘부터 백수며 실업자들 세어 보지 않아서 그렇지 고용보험 구조공단만 골치가 아픈 것이 아닐 것이다. 애들 학원비로 생활비 대체하고  삭월새는 내야 하지만 자동차 기름값은 일단 유예를 하자 등등 각종 생계대책이 여기 저기에서 곳곳에서 끙끙 밤새워가면서 고민과 걱정으로 대팩은 세워 질  것이다.

어느나라는 그런다네..

경제가 살아야 국민이 삽니다...흐흐  나 나중에 선거는 꼭 할거야..울 날라 경제가 젤인디.

가만히 생각해보니 대통령 되면 전 재산 사회에 기부 하신다고  공약을 걸었는데. 지금처럼 어려운 대를 대비해서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유비무환이라고 지금 기증하면 아주 적절할텐데. 

그렇지요..근디 전 이보다 더 어려운 때를 기억한다.

육십년대나 70년대엔 배는 고팠지만 이렇게 두통까지  몰고 오는 정부는 처음 봤다는 것이다.

소통이 안되니 불통중인 전화에 울화통이 생겨나서 지금 답답하고 가슴앓이 심하게 아픈 국민들 무지 많이 생겼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땅투기로 돈 번 부자들만을  위해서 생긴 나라인가? 아예 돈많은 사람들 한 구역으로 좀 대주는 조폭들 같다. 미안한 애기지만 난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말 할 수 있지만 체면상 번지르르하게 일갈한다.

용산참사! 그것도 그렇다. 미개하고 무지 몽매한 원시인들 사는 곳에서도 우선 정중하게 장례치뤄주고 따질 것 따지고  인정 해 줄 것 인정하는 도리는 기본이다. 무슨 놈의 정부가 여태 장례식장에서 미사드려주는 신부들 폭행을 하지 않나? 점입가경으로 그런 거 신문에도 방송에도 못 나오게 검열하고 짜른다니 .

한 번 묻고 싶다. 그렇게 정권에 대해서 불안한가? 어떻게 얻은 기득권을 순순히 내주냐고 지키기 작전에 들어간 집단체제라고 읽혀지니. 전혀 알다가도 모를 북한이니 별 반 다르지 않다. 또 북한 애길 하면 웬 좌파운운 하는데 진절머리난ㄷ. 사람이 어떻게 오른손만 쓰라고 말하면 그게 되나? 왼손만 옳다고 말하면 그런 게 통하는 세상이 어디있나? 언제가지 진보네 보수네 색색별로 가르는 것은 가장 싸구려로 뒷축 빠진 구두와 같다. 신지도 않는 신발은 버림을 당한다. 가차없이.

괜히 독재 타도가  왜 나왔는지 아줌마인 나도 사뭇 호기심이 발동된다.

입소문은 무섭다. 광고도 입소뮨만 타면 그냥 공짜로 해준다. 기업하나가 그냥 살고 죽고 한다.

그만큼 무시 못한다. 그런 국민 입소문들을 정권으로 무차병하게 무시하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말하고 싶다.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 오지랖 넓은 입소문의 근거로 예감을 한다면 이렇게 코드가 맞지 않으면 확 갈아 치워 버리는 수 밖에 없다.

요즘 사대강이 기도 중이란다.

오! 제발 삼년만 참아 주세요...저희는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세요.. 우릴 신식으로 고쳐달라고 한 적이 한 번 도 없습니다. 제발 삼 년이 빨리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