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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이전 공방을 보면서


BY 2004-10-24

개미처럼 하루를 열심히 뛰어도 어디 한 구석 편한 곳이 없다.지금 이 사회는
주택 관련 유통 업을 하는 필자의  사업상  많은 사업체를 만나고 있는 데 .사장들의 얼굴이
모두 노오랗다. 어떻게 이 겨울 을 넘기며 ... 살아 갈수 있을 지에 대해..고민 하고 있다.
모두 한달이면 몇억씩 매출을 올리던 업체 들이이기에.. 더 더욱 암울한 소식들 뿐이다.

이런 중대한 사회 전반의 경제 위기를 생존 이라는 생명체가 가지는 마지막 수단인 생존
이라는  것 하나로  과로와 고민으로 쓸어지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응급실에 자살자들이
급증 하고 있다는 맥락과 같다고 보고 있다. 이 때에 헌재의 판결은 그 결과를 접고서라도
많은 파장과 역풍을 몰고올 공산이 크다.

대부분 기정 사실화 하여 그 지역에 부는 건설 바람과 한 지역 이나마 건설붐을 조성 하고
있던 차에 청천 벽력과 같은 소식 일수 밖에 없다.

작은 땅 덩어리에서 돈을 벌수 있는 최대 수단은  서울이 성장 할때  강남에 사는 갯벌 땅
등이 치맛바람과 함께 땅 투기로 졸지에 부자가 되고 .. 성장이 되어 오늘날 최고의 땅 이
아닌가? 강남은 특구와 같다 이땅에 부자와 엘리뜨 집단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모든 유헹
을 몰고 오는 곳이며.  모든 지역이 강남 처럼  부유한 곳으로 발전 하기를 염원 하는지도
모른다.  모든 발전의 기준이 강남처럼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서울로 서울 로 몰려 오고 서울은 공룡도시가 되었다.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자동차 보유댓수및  석유 소비량은 최대 지출 국이 되어 있고 어디를 가도 막히는
도로 사정으로 불필요한 석유 소비가  부르는 낭비가 무지 심한 곳이다. 매연은 더욱더
심화 되고 , 다행히 녹지가 늘고는 있으나 , 공룡도시가 되어 바린 서울은 많은 인구에도
불구 하고 고독이 더 심한 곳이며 소외 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람 사는 것이 어딘들 틀릴까 만은 앞으로   후대에 물려주어야할 모든 것들은

지금의 기성 세대와 정치권 이다.

노 정권이 들어 오면서 부터 인권과  정경 유착과 비리와 비 합리성을 타파 하고는 있지만,

무엇 보다 필요 한것은 경제의 흐름을 막고 있는 동맥경화증을 빨리 치료해야 하는 것
이다. 아무리 좋은 것일 지라도 이렇게 사람 못살겠다고 곳곳에서 함성을 지르고 있는 곳이
많아 지면 아무리 좋은 약도 독약이 될수 있다.

먹고사는 생존권이 정치와 행정에서 목을 죄고 있다면 누가 박수를 치겠는 가

차라리 칼을 들지  않는 다고 누가 보장 하겠는 가?

이번 사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풀지를 말고 정치임들 은 물론이고 행정가 전문가들은
굳이 수도이전 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더라도 , 지역 발전과 과밀 서울을 구제 하기위한
연구된 방안들을 솔직히 국민에게 설득 하고  ,지지를 받아서 정확하게 실천 하길 바란다.

이번에 추진 하던 일들이 무산 된다면 엄청난 파장이 이 사회를 무너뜨릴지도 모른 다는 공포감 마저 섬뜩 하게 느껴진다.

우리모두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 하기위한 방안에 귀 기울이며 ,누군가 책임지는  충신 이
되어 이 나라의 장래를 밝게 만들어 가 주었으면 한다.

희망이 있는 고통은 참을 수 있지만 ,지금 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에서 누가 이나라를
지키겠는 가? 떠나지 못하는 약한 자만 남고, 돈 있는 사람들은 이나라를 떠날게 분명하다.

충격을 추수리고 , 이전을 해야할 당위성이 충분 하고 방안이 있다면  곧바로 발표하고
실천 해 주길 바란다.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더 이상 분열을 바라지
않기에 .. 자라고 있는 이땅에 딸 ,아들들이 잘 살수 있게 토대를 물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