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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산이 있습니다.


BY 2004-10-25

 

부모라는 존재는 당신이 가진 빌딩의 수와 땅 은행의 잔고와 상관없이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부자라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흘러 언젠가 사진속으로만 만나야 되는 날이 온다면

 

산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 하겠죠.

 

아낌없이 사랑하고 보살피고 베품을 가르쳐 주신 부모님께

 

이젠 제가 해드려야 하는 때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바램은 건강하게 오래 그 자리에  계셔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해들릴것도 해드리고 싶은 것도 많으니깐요 .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고 살기에 아무쪼록 긴 시간으로 함께 하길

 

언제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