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출한 적이있다.
결혼하고 첨하는 친구들과의 만남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오는데 우산없이 비가 오기시작했다. 신랑은 마중을 나온다고 했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비는 계속 내리고 .....
좀 화가 났다 나중에 만나서 알고보니 장소는 맞는데 서로 지나쳐 반대에서 기다린 것이다.
참 이렇게 될수도 있구나.......서로 이해했는지 알았는데 아니였던거다 서로 반대로 들은것이다... 생활하면서도 가끔 이런일은 있다. 같이 대화를 하다가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던적 말이다 아님 의미가 잘못전달되서 싸우기도 하고 말이다
어제는 마트에 갔는데 생전 안먹던 예전 핑크색 쏘세지를 같이 잡았다.
서로 보고 한마디 "아~우린 천생연분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