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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BY 2004-01-27

결혼 3년차에 기름같이 떠다니다가 이젠 좀 자리를 잡았죠

첨엔 참 힘들었습니다.

난 씽크대에 신랑은 쇼파에 근데 이제는 좋고 아버님꼐서 맏며느리 대접도 제법해주셔서

이젠 그때의 힘들었던일을 생각하면 웃음섞인 한숨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