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다.
인연을 잘못만나 허비한 25년 세월이 너무 허망하다.
| ||||||||||||||
40대 중반의 나이 이젠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 생리도 이젠 하는 듯 마는 듯 동네 행사에 참석했다 체크해본 나의 건강시계는 위험수위란다.
몸무게는 비만에 골다공증도 검사하니 조심하란다. 경계에 도달했다고, 혈압도 기계가 잘못됐는지 150/95 충격을 먹고 이젠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만 맞추기로 결심했다.
뒷산을 오른 지는 오늘로 4주째 접어들었다. 하루 2시간의 고된 노력 (운동이라고 막상 시작하니 힘이 든다.) 71.5kg의 체중이 2kg가 줄었다. 지금 재어보니 69.5 ㅋㅋㅋ
내일은 혈액검사를 해 볼 참이다. 고지혈증과 암, 혈압이 난 제일 싫다.
나 홀로 살아야 하는 인생 건강하게 살다 갔으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