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땀을 흘리며 키운 토마토는 날씨가 너무 더워 말라 버렸습니다.
정말 내 자식처럼 좋은것만 먹이고 알뜰 살뜰 보살폈는데
하우스 안의 온도가 너무 높아
탄소동화 작용을 못하여 말라 버렸습니다.
기술 부족도 한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토마토 농사와 함께 심혈를 기울려 키운것이 참깨입니다.
참깨는 싹이 잘 나지 않습니다.
어렵게 싹을 틔워 정성껏 키웠지만 많은비와 높은 기온으로
작년보다 훨씬 조금 수확을 했습니다.
참깨 역시 제초제는 물론이고 약 한번 치지 않은
밭에서 키운 유기농입니다.
가정 경제를 위해 (토마토의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
전부 참기름을 짰습니다.
우리 토마토 드신분들께 팔고 조금 남았습니다.
어제 (21일)짠 아주 진국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추석입니다.
맛있는 100% 무공해 국산깨로 짠 참기름으로 추석음식을 해 보세요
마음에 드실겁니다.
참기름 작은 소주병하나에 2만 5천원
택배비는 병수에 상관 없이 4천원입니다
033-378-0539
016-368-0539 (집에서는 핸드폰이 터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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