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이고 서울 강남여중에 다녔던, 보이시한 매력의 소유자 이양순을 ?습니다. 얼굴이 너무나 또렷이 기억이나서, 정말. 정말. 보고싶어요. 양순아, 너도 인터넷을 꼭 했으면 좋겠다. 정말. 정말. 고맙다. 그저 고맙고, 보고싶다.그말밖엔 할말도 없다. 나는 창덕여고를 나왔고,너는 상명여고로 배정됐지. 왜, 연락이 끊겼을까...... 꼭 연락해라..... 누군가 친구가 본다면, 꼭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