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들어와보고 아이가 자는 틈을 타서 다시 이곳 저곳 들어가 봅니다. 혼자 힘들어 하며 지쳐가고 있었는데 많은 얘기들이 웃음에 눈물에 가슴을 울리는군요. 재미있는 이야기에 혼자 키득키득 웃다가 가슴아픈 사연에 눈물바람 콧물바람... 인터넷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거든요. 정말 푸근한 동네 아줌마같애요. 어디 털나더라도 자주 올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