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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BY 장옥련 2000-04-14

매섭게 부는 봄바람에 봄이라는 계절을 싫어하지만
라일락 피는 봄은 학창시절 싱글이었던때의 아련한 추억속으로
나를 보낸다. 향기와 함께 밝고 맑은 시절에서 욕심과 자괴심에 빠져서 그리고 내 삶에 열등감을 느끼며 세상을 속이며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있으면 쓴 웃음이 나온다.
아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자
범준 가연 엄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