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먹는 밥 오늘 저녁은 또 멀 먹지... 신랑이 국수 사먹으러 가자는데 7살 4살된 아그들이 땡초든 국수를 매워서 먹겠시유... 우리신랑 오늘 장사가 시원찮았나보지요. 하기야 아픈사람 많이 없었다닌디 좋은 현상이네. 그래도 돈까스가 먹고 싶은디 땡초든 국수 두그릇에 오뎅으로 저녁 때우러 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