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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럴수가...


BY 들국화 2000-04-17

우이~~
이건 정말 배씬....
이제 막 인터넷에 입문하여 초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34살의 아줌만데요. 오늘아침 신문을 보고 깜짝! 했지요.
이럴수가... 이건 내건데...
인터넷을 공부하고 전자상거래도 공부하면서 언젠가는 이런 사
이트를 내가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도메인 에서부터 여기저기 작은 소제목들... 나의 머리 속을
가득 채웠었던 그 생각들이 고스란히 여기에...흑흑...
그래요. 나보다 앞서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람들이 얼
마든지 있겠죠. 정말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
어쨌든 우리 아줌마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구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홈페이지가 가득차는 날 다시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