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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요


BY 지미정 2000-04-19

나는 외로워요 홀로 있어요
나는 외로워요 홀로 들판엘 가요
나는 외로워서요 홀로 섬이 되고요
나는 외로워서요 홀로 가을산엘 가서
나는 외로워서요 홀로 단풍 들어
나는 외로워서요 홀로 붉게 울어요

P.S: 잠이 오질 않아 신달자 님의 에세이 집을 읽다가
식구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오늘 azoomma.com의 식구가 되었다. 위안도 되고 기쁨도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틈 나는 대로 같이 하고싶다.
세상의 모든 아줌마 들에게 행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