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심란하고 우울한 하루였는데 비마저 궁상스럽게도 내리네요. 화끈하게 쏟아지든지 아니면 말든지.
주적 주적 부슬부슬 오는것도 안오는것도 아닌 청승스러운 비...
일을 마치고 새벽에 돌아와 여기 문을 열어보니 잠 못들고 계신분들이 많군요. 피곤한 몸을 추스리며 님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어느새 피곤이 저만치 도망가 있네요
저는 날마다 이시간에 돌아와서 아이 학교보낼때까지 컴퓨터와 함께 시간을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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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마음이 심란해서 그런지 말이 두서가 없어지네요
이만 마쳐야 겠어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