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금은 북진정책으로 많이도 발전 했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강원도 산골마을 못지 않은 깡시골... 그 시절 같이 학교 다니던 친구들이 그리워요. 갈현국민학교 29회 졸업생. 한 학년이 두반이었으니까, 100여명이 되겠지요. 어디들 가서 살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고 보고싶어요. 또 선생님들도 몹시 그립군요. 연락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