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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나누면 두배.....


BY 김정선 2000-04-20

기분이 아주 상쾌해요.
어제 좋은 소식을 들었거든요.
너, 나 할것없이 모두들 힘들었겠지만 내가아는 그이는 몇년동안
정말 힘들었노라고 언젠가 저에게 얘기 했었는데
드디어 이제 좋은일이 있노라고,
학교에서 모임이 있어 우연히 만났다가,그이 신랑으로부터 전화를 받더니 기쁨으로 환한얼굴이 되는 것을보고 저도 많이많이 기쁘더군요.
추카 하고싶어요
어려울 때 내색안하고 잘 보내더니 드디어 좋은 소식이 오네요
주위의 모든 분 들이 다 행복 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