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도시락 준비에 바쁜 나를 딸아이가 다가와 뽀뽀를 해된다 엄마미안해 정말정말 안울려고 하는데 눈물이자꾸 나온다고 엄마가 쪼개만 이해해 주면 안돼 일요일이면 친구들은 아빠와 놀려가는데 나는모야 아빠목소리조차 듣기 어렵잖아,나는 이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은데 이제5학년 딸은 늘응석 받이다.가방을 메고 나서면서도 엄마 사랑해 그리고 엄마는 모든것을 이해하는것이래 누가 그래 하니까? 이 딸님의 말씀 히히히 하면서 뛰어가는 딸을 보며 쓸쓸히 웃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