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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를 보고


BY 이형옥 2000-04-21

문화쎈타에서 영어강좌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잠실지하도
광장에서 40대쯤으로 보이는 노숙자가 코피를 줄줄 흘리고있는데
지나쳤어요. 무서웠어요. 다가가기에는...
젊었을때는 가족기도를 많이해주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주위가
무심하지 않으니 다른사람기도를 더많이 하게되요.
대한민국 주부님들 저처럼 50쯤되면 젊었을때 무심코한일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이 너무많아요. 주부님들이 정신바짝차리고 가정을
잘 지키세요. 부모님.남편.자식들 한시도 한눈팔면 안되요.
지금힘이들어도 꾹참고 강한 여성의 힘으로 다 내품에 않아요.
비결 남편에게 사랑받는 첫째조건 시부모님께 한결같은 사랑을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첫째조건 공손하고 음식잘해 남편잘챙기기
자식이 좋아하는 부모 첫째조건 아이들이 할때까지 기다리기
그럼나는 뭐야 사랑을 많이주다보면 가정이 안정되는 40대후반
부터 결실이 맺어주면서 안정과 행복이 충만되겠지요.
정신똑바로 차리고 삽시다.
대한민국 최소한 노숙자들만이라도 고통에서 헤어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