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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활짝피었어요.


BY 이형옥 2000-04-22

새벽5시에 집을떠나 마천동 남한산에 갔어요.
비온후라 나무잎들이 신이나서 돋아나고 진달래꽃잎이 목욕하고
기다려요. 까치,참새들이 어서오라고 노래해요.
산은 일년내내 다 예쁘지만 계절마다 더좋은 산이 있어요.
남한산은 요즈음 참 좋아요.
가는길: 잠실( 182-1. 마천동) 전철5호선
마천동부대앞-청운사-일장천-정상(1시간)성벽밑좌측능선-20분-하산(하얀깃발보임)-배드민턴장옆-마천동부대앞(1시간)
휴지는 배낭에 다녀오세요 육산이라 주부들한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