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호박부침을 깡그리 태워먹었당. 이 한심한 아줌마를...... 냄비, 주전자, 몽땅 깜뎅이. 딱다가 포기하고 버린것도 무지기수. 우리 남편은 항상 불안하다나. 왜? 가스불 켜놓고 잊어버려 불낼까. 어떠캐요. 건망증 해결책을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