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너무도 강직했기에 모함을 받아 어의가 될 수 없었다.
그런 허준이 어의가 된 사연이 있었으니 이것을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어의사건이라고 부른다.
하루는 허준이 급히 혜민소로 달려가고 있었는데 마침 궁내를 거닐던 선조와 대신들이 허준을 발견했다.
평소 허준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던
선조 : 허준 ~ 어디가나 ...
허준, 묵묵 부답... 제 갈길만 간다...( 허준은 한곳에 집중하면 못듣는 습관이 있슴)
그래서 선조는 더 큰 목소리로 이렇게 불렀다.
선조 : 어이 ~ 허준 ~
이때 옆에 있던 신하들 : 허준을 어의로 임명하랍씬다~~~
이래서 허준은 어의가 된것이다.
조선왕조실록 4 월호 권말 부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