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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님 보세요.


BY 나사랑 2000-04-23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이제 한번만 더보구 자야지 했는데 글을 봤어요.깨비님의 속상한 얘기는 읽었어요. 저요! 저 하나두 안대단해요! 거의 매주 가기는 해두 마음은 하나두 안즐겁거든요.혹여 안가면 무슨일 있냐? 어디 갔다 왔냐? 꼬치꼬치 묻는게 더 스트레스라서 기냥 가는거에요.사람의 습관이란게 무섭더라구요.벌써 6년차가 지나니까 이제 안가면 뭔가 불안해진다니까요.뭐든 마음이 동해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거 아니겠어요.웬 넋두리!밤 탓인가봐요. 이거남편이 갑자기 깨서 볼까 불안 불안!
하여튼 깨비님 힘내구 더 씩씩해져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