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후 하나뿐인 여동생이 결혼을 한답니다.
오늘 함이 들어오는 날이거든요..
축하해 주세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동생이거든요.
지금도 동생을 보내기가 아깝지만,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아빠와 오빠가 미국에 계시니 동생마저 결혼하면 엄마께서 혼자지내시게 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무 눈물이 많아졌어요..
다행히도 저도 10분 거리고, 동생도 10분거리에 살게 되거든요..
동생이 결혼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자주 찾아뵈야 겠어요..

제 동생 축하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