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남여중을 83년에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이 아줌마사이트에는 강남여중생들이 대거 참여하시는군요. 너무 반갑고 (사실 내가 아는 분들이 계실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한편 뿌듯하기도... 정말 우리학교의 등꽃은 잊을수가 없지요. 또, 우리때에는 항상 깡통치마한복을 입교다니시는 교감선생님께서 괭장한 명물이셨는데요, 그리고 빵떡모자쓰신 국사선생님, 죄송스럽게 그분들 성함이 생각이 안나네...
어쨋든 이란 추억들을 함께하는 모든 강남여중 졸업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