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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복주산을 다녀와서


BY 이형옥 2000-04-23

항상 새로운 산을 가기전 날에는 마음이 들뜬다. 어떤모습일까?
기다림 속에 잠도 설칠때도 있었다.
복주산 일동-이동-사창리-화천-수피령고개 훨신못미쳐 시작해서
정상 밟고 광덕농원으로 하산하니 3시간10분 참석자 모두
대단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쉬지들도 않고 일찍하산했다.
북쪽이라 진달래도 덜피고 정상에는 아직도 얼음이 있었다.
공기는 달콤하고 신선하여 머리가 맑아짐을 느꼈다.
다음주 일요일에는 정선에 상원산 등산인데 5시간 산행이다
진달래를 많이 보고싶다.
산을 타고 싶으신 주부님들 다음주 화요일 10시까지 청계산
주차장으로 오세요.
오시고 싶으시면 E-mail 로 미리 연락하세요.
깨비님 보고싶었는데 화면으로 보아서 반가와요.
제가 컴퓨터를 배운지는 오래되었는데 요즈음에서야 컴퓨터앞에
앉아어요. 초보나 마찬가지여요. 반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