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와봐도 반갑게 응대해주시는 우리님들...
블루님 뽀엄마..감사해요.
깨비님 정말미인이시네요.
이곳의 호프되실 자격충분하세요.
어제는 모처럼 도봉산에 가족과 함께 올랐습니다.
다행히 우리아이가 잘올라줘서 많이는 못올라갔지만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 방콕하신분께는 죄송..
신랑이 허리가 아파 한달정도 고생을 했어요
운전을 많이하는 직업이라
운동을 해야하는데 매일 11시에 오기때문에 여의치가 않거든요
가끔 산에 오르려합니다.
오늘 아침은 좀 피곤하지만
개운해요.
깨비님은 많이 바쁘시죠
블루님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시나요
다시 힘을 내야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서
모든일에 소홀했습니다.
이곳에 오지않았었다면 저는 지금도 우울병에 이불뒤집어 쓰고 있었을꺼예요.
다른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여기오다보면 다른일도 좀소홀해지더라구요
여기서 많은분들을 만나는 일도 좋지만
바깥바람도 쐬고 친구도 많나고 밀린일도 해야죠
오늘은 대청소 한번해보세요
커피한잔 마시고
화장실가서
속의것도 좀 비우고?
잠시 모니터 끄고
볕이 좋아요
저는 오늘 이불을 볕에 널을 려구요
님들...
가정일이 힘드시죠
우리 오전에 끝내고
예쁘게 화장하고 밖에 한번나가요
그리고 이따 또한번 만나요..
글이 길어졌네요.
이가 좀 아프네요.
치과에도 가야겠어요.
어휴 오늘 바쁘네요.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