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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님... 고마와용


BY 한승희 2000-04-24

처음으로 올린 글에 깨비님의 답장을 받아보니
무척 기뻐요..고마워요.

전 지금 무척 기쁘답니다.
제가 아끼는 동생이 조금전에 딸을 낳았대요.

무척 힘들게 가진 아이인데 소원대로 딸을 낳아 제 마음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애는요.그동안 첫애(아들)를 낳은후 4번의 유산을 겪었거든요.마음고생이 심했어요.

만이 만이 축 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