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 가는 모습은 그 나타나는 모습만 다를뿐이지 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것인지가 다를뿐...
열심히 살고 있는 깨비를 보면 난 너무 나태한것이 아닐까 하는 반성도 되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힘도 되고...
깨비처럼 착한 친구를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서 난 인터넷이 더 좋다. 가끔 깨비랑 야밤에 통화를 하면서 힘들어 하는 깨비의 모습에 아무 도움이 될수 없는 내가 미워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다음날이면 또 하루를 열심히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깨비를 보고선 웃을수 있어서 좋다.
날마다 통화를 하지는 않지만 요즘은 참 많은 힘이 되는 친구이기도 하고 또 전화를 못해도 인터넷 구석구석에서 만날수 있으니 그것도 좋고...
깨비나 나나 늘 좋은일만 있어서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시간은 벌써 새벽 3시가 넘었건만 난 아직도 잠이 오지 않고...
그냥 여기저기 웹을 떠돌며 수다를 떨고 있다.
의외로 이시간까지 잠들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잇어서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