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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공주님 생일이예요


BY 임유순 2000-04-27

며칠전 부터 기억하고 기억한 날이 내일이다
혹시나 잊어버려 엄마 채면구길까봐 보고또보아두었다
너에나이 벌써13살........너를낳아 안고 고모집으로 가던때도
공항로 양쪽도로에 ?떤??만발했었지 엄마는 ?떤??볼때면
그때그 벅찬가슴을 떠올리며 너를생각하지
우리작은공주 진영아 요즈음은 학교에서 운동회 연습하느라
고생이많지?언제나 한결같이 너에맡은일 책임감 있게열심히 잘
하는걸보면 엄마는 가슴뿌듯하단다
오늘은 내일너의날을 위해 조촐한 파티를 준비하느라 고민했었다
어떻게하면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게해줄까?
지금은 밤12시 부엌에서는 보글보글 달큼안 식혜냄새가 온집안을진동시키는구나 축제의 전야란말이 실감나는구나
진영아 정말 생일을 축하하고 사랑한다
내일저녁은 너가좋아하는 생크림 케?揚뼉曼舟蠻侮㉭?
엄마 마음같아선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너에날이였으면 좋겠다
진영아 많이많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