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는 저랑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된 친군데요...
어느날 깨비에게서 메일이 왔더라구요.
제가 문화센터에 등록을 했다니깐 혹시 같은 곳인가 해서 메일을 보냈다며...^^
물론 다른 곳이 었지만 결국엔 비슷한 취미를 가진덕에 우린 친구가 되었지요.
그래서 둘이서 동대문에 간것이 이번이 3번째...^^
우린 사실 취향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가지는건 좋은거 같아요.
전 항상 깨비에게 많은 도움을 얻는데 좋은 친구랍니다.
오늘 저는 문화센터에서 조끼뜨기를 배울 실을 사구요.
또 집안에 있는 쿠션들의 옷을 갈아 입히려고 천을 끊어서 커버를 맞추었어요. 월요일에 택배로 받기로 했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깨비랑 피자도 먹고 백화점도 가고 명동두 돌아다니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