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ay님 인사가 늦었네요
바이러스땜에 조심스러워서 컴퓨터 주위만 뱅글뱅글 돌다가
이제야 앉았어요
근데 남편 얘기가 바이러스 체크, 이미 해놔서 괜찮다네요
에고, 억울해라
궁금해서 혼났어요
그래서 norway님 글도 지금에서야 봤담니다
일산에 사신다구요
제 친구도 일산에 사는데...
전 개포동 살아요
제 나이는 서른두살 꼬꼬댁띠구요
외모는 ~ 음 ~
상상에 맡기는게 좋겠네요 (-.-;;)
직업은 전업주부구요
결혼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아기는 없어요
일산에는 가끔 가요
거기 칼국수 맛있게 하는 집이 있거든요 (이름이 뭐더라~ 아이고 이 건망증)
norway님은 잡지사에 계셨다구 하셨죠?
그럼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셨겠네요
좋은 기억이 참 많으시겠어요
전 시댁일로 속상해 하다가 우연히 아줌마를 알게되서 들어왔는데, 올때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배우는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구요
수다가 너무 길었죠?
앞으로 자주자주 불러주세요
기분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