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1

축하해주세요...


BY 뽀뽀 2000-04-28

제생일이랍니다.
시누이 세분께서 축하해주러 오셨어요
마니마니 기쁘고 또 쓸쓸해요
올 명절에 한분뿐이신 형부가 돌아가셨거든요
형부가 계셨다면 하나뿐인 처재생일이라고 추카마니해주셨을....
아침이 되면 언니한테추카인사를 받겠죠?
저는요 지금 형부의 추카를 받고 싶어요
사랑하는 형부의 멋진모습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생일추카합니다 ....생일추카합니다...
사랑하는 나의처제 생일추카합니다 "
제 35번째 생일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