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을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참 분위기가 좋군요.
전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늘 커피라는 이름을 달고 삽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맑았는데 저녁무렵엔 흐리고 찌푸둥한 날씨였어요. 제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네요. 그래서 저는 커피가 좋습니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나면 기분도 풀리고 조금 마음이 누그러지니까요. 근데 요즘은 살림살이 뒷전으로 미루고 강가가 있는 고향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까페에서 커피 한잔 하는 운치를 느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