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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149기 대전지점에서 교육 받은 친구


BY 베오울프 2000-04-28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화장품 149기 미용지도사원이였던 베오울프 입니다.
새삼스럽게 앨범을 뒤지다가 10여년이 지난 나의 추억이 어린
사진을 보았답니다.
그때 회사에서 노사분규로 인하여 우리기수들은 대전지점으로
이동을 했었지요. 전국에서 모두 모인 우리 미용지도사원들은
배움의 욕심이 많았고 한참 미에 관심이 많았던 시절이였지요.
생각나시나요? 너무 더워서 목욕탕에 커텐도 안치고 목욕하다가 들켜서 강사님들한테 혼났던일 프라센타 팀들은 모두 어디에 사시나요? 얼굴은 다 기억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않나요?
자기 짝궁이 신랑 각시 했었지요. 저의 신랑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그때 강사님은 어디에서 계실까요? 오늘은 너무도 그들이 그립답니다. 힘들었던 산악훈련, 속리산 관광 ,생일파티 , 오락시간, 매일 보았던 시험 , 맛사아지 시간, 화장하는 법 , 다 기억이 나서 그리고 친구들이 너무도 그립네요. 혹시 149기 회원 아무라도 이글을 보시면 꼭 메일 주세요. 그리고 프라센타 팀 !
제일 보고싶어요. 전 지금은 결혼해서 두아이의 엄마이면서 상업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을 꼭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한국화장품 회사에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그때 받은 정신교육의 힘이 지금도 남아있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답니다.
149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수님들 저에게 멜 보내주세요.
항상 우리 미용지도사원 이였던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