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5

딸과의나들이


BY 혜민엄마 2000-05-01

월미도에 갔다 바다내음이 너무좋았다 딸아이는 바다물에손을 담구고 너무좋아 했습니다 엄마 너무좋은데 아빠와 왔으면 하며눈물을 글썽 거렸습니다 그런데 외 제 마음이 아픈지 우리부부는 15년을 살면서 변변한 외출한번 못하고 살았어요 우린 나가면 싸우고 각자집으로 오기때문 우리아저씨는 짠돌이 돈이 아까워 계속잔소리 아이들은 사달라 졸으고 그러니 안싸우고 배겨요 아이들이 나가쟈고 졸라도 자는척 하는 남편 근데 지금은 출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