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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는아이를보면행복해지는이유는


BY jeje 2000-05-04


오늘아침 즐거운식사시간
콩나물국을끓였다
다들열심히후루룩대며먹는데
6섯살난막내아들이 하는말
엄마 !!나는스들은콩나물은 안먹을래!
엥?무슨소리야?
아들의왼손엔 머리가두쪽으로갈라진 콩나물이축늘어져붙어있엇다
녀석의말에따르면 콩나물머리가두쪽나란흐 붙어잇어야된다나요
우리는모두 하하하 웃음을터트렸다
그래도그렇치 삶은콩나물이 싱싱할수가있나요?
가끔씩엉뚱하기도 기발하기도한 아이의말이
소담스런한바탕웃음으로변화고
그렇게커가는 아이를바ㅏ라봄이행복으로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