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몇자 오늘 또 몇자 적어봅니다.그럭하면 혹여 컴과 친해질까해서... 사실 통화료걱정이 되면서...모르면 병이된다니까요.
오늘 1학년에 다니는 딸이 학교갔다와서 하는말이 "엄마 O O 는
지네엄마가 교장선생님,우리선생님 선물사놨다고 편지쓰라한다.고 자랑? 하더라.엄마는 안사줄꺼제?"한다.지도 갖고 가고싶어하는데 난 사실 그럴형편이 못되서요.학원선생님은?하고 한술더뜨는 아일보며 난 할말이 없어집니다.유치원 다닐땐 별부담이 없었는데 학교에 가니 더 부담이 생깁니다. 3학년에 다니는 아들녀석은 별 관심이 없었는데 딸아인 늘 관심받고 싶어해서 고민입니다. 선물 작게하자니 차라리 말자,싶고 않하자니 .....
좋은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