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미국은 내일이 어머니의 날 이예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죠.
처녀적엔 어버이날이래야 고작 카네이션 드리는게 전부였는데
시집살이를 하다보니 때가되면 저녁식사 대접에, 선물에.......
그때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이제 그리 오래 사시지도 못할텐데, 앞으로 얼마나 찾아뵐 수 있을지.....
떨어져 살다보니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집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지나온 내 모습을 많이 되돌아 봅니다.
지금이라도 어머님께, 아버님께 전화 한통 해드리세요.
엄마,아빠,사랑해요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