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장갔던 남편. 오늘 올텐데 빨리 보고싶다. 나이 들수록 더 없이 소중하고 애틋하고, 왠지 검은 머리 사이사이의 흰머리가 안스럽게 느껴진다. 여보 사랑해요. 모두모두 남편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