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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도록 보소픈 친구들


BY 미현(엘라) 2000-05-14

정말이지 눈이 시리도록 보고픈 친구들아 안녕?
성당일로 모임에 갔다와서 쪽지을 읽고 있노라니 정말 가슴 뭉클하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상추쌈의 원조는 나지만 그 상추를 키워가고 있는것은 우리들에 우정이 아닐런지......

행방불명 이던 미카도 다시 오고 정말 반갑더구나.

오늘 상추를 보니 싹이 움트고 있더구나.
얼마나 예쁜지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었단다.너희들이 생각나서.아마도 소풍때쯤이면 제법 자랄까?(의문)

모두들 소풍은 올수 있는거니?곱단은 꼭 와서 커피 사야 되는데
혹시 .......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쪽지는 내가 일등이다.꼴찌로 들어온 대신에
일요일 잘 보내고 월요일에 만나자.
오타공주 ~~ 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