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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 기분


BY 홍은공주 200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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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기분이 이상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저에게 아주 친하다면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친 하다는 이유하나로 전 그 친구에게 속속들이 속마음을
얘기했는데 글쌔 그 친구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기를
욕심이 많다라는둥, 좀 튈려고 한다는둥....이루
글로 다 올릴까 마는 제 삼자를 통해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 속 마음 함부로 털어놓지 말아라 큰일 나?E다면서
저에게 전화가 왔어요
친한사이에 뭘 ㅇ얘기 못하겠어요?
여러분도 얘기할거라 생각하는데....
하루종일 배신당한 기분있죠
세상엔 믿을사람은 하나도 없다더니 그 말이 진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하다 이렇게 각박한 삶이 되었는지...
아무턴 기분이 너무 엉망이라 이렇게 다컴에라도
들어와 얘기를 해야 조금은 저의 마음을 다스릴수있을것
같아 글을 띄웁니다
허망한 이마음 누가 알아줄까?


배신당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