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아픔땜에 두번다시 사랑을 못할것만 같았던 옛추억을 떠올리며 올리는 노래입니다. 그때는 그렇게도 가슴아파했건만 지금은 잔잔한 남편을 보며 그때의 사랑의 상처로 더 크나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성숙함과 행복을 느껴요. 첫사랑이 눈물의 시련이었다면 지금의 마지막 사랑은 편안한 통기타의 음악처럼 운치있는 참행복이라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