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쏟아지는 비속을 질주하는 자동차. 비가 내리기 때문인지 텅비어있는 고속도로가 너무도 시원하고 상쾌해 흥얼 흥얼 노래를 불러보았다. 내 삶도 이렇게 막힘없이 달릴수 있다면....... 새벽길을 다니다보면 참으로 많은사람들이 너무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절실히 느낀다. 그래,나도 열심히 살자 때론 지치고 힘에 겨워도,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너무도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