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컴에 앉아서, 아줌마에 들어왔다.
남편과 아이들을 보내놓고, 아침밥도 뒤로 한채 컴퓨터에
매달려 앉아 있는 내 꼴이란~ 하 우습다.
언제부턴가 생활의 리듬이 깨져는지 모르겠다.
남편도 새벽에 일어나서 컴퓨터에 앉아서 일을 한다.
전에는 컴퓨터를 켜놓고 출근하던 사람이 이젠 꼭 끄고
출근한다. 그건 바로 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넘 싫어하기 때문이다. 늘 내가 하는 것은 쓸데없는짓,시간낭비.
아무튼 나란 존재를 이렇게 무시해도 좋은건지.
비애를 느낀다.
컴퓨터에 앉아서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할수 있는 것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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