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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


BY 지은 2000-05-17

그렇지 않아도 하루일과가 너무피곤했다.
아침부터 왠 일이 이렇게 많았던지...
퇴근시간 다되어서 연락이 저녁에 회식을 한다는 통보...
얼른 남편한테 연락을 취했다...
예상 적중...
안좋아하는 목소리..
다른것은 다 포용력있게 다 이해하고 받아주면서 회식이라면 아주 반대...
항상 회식자리 가면 짜증스런 목소리 때문에 기분 잡치고 정말이지 스트레스 쌓인다..
또 집에 도착시에는 내가 언제 그랬냥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