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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들어가 봅니다. 나비부인 방에 놀러오세요!


BY 나비부인 2000-05-17

유채꽃이 활짝피던 며칠전
하얀나비를 보았어요. 아하 벌써 봄이 왔다가
지나는구나.
계절에 민감할 틈도없이 왔다가 훌쩍 가버리는 지금
여고시절엔 그래도 문학소녀가 되었어
감상에 젖고 했는데.
그래서 이쁜이름인 나비부인이라고
지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