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님 글 읽고 참 마음이 훈훈했어요. 따뜻한 루비님의 목소리땜에 기운이 나네요. 그리고 정선님 정말 늘 언니같이 절 다둑거려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토끼님 정말 고맙습니다. 경남에 오실일 계시면 저희집에 하룻밤 주무시고 가셔요. 그럼 제가 끝내주게 재밌게 모실께용.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로요!호호호 (드디어 커피가 웃습니다) 그리고 늘 저를 지켜봐주시는 슈퍼우만님 절 위로해주셔서 참 고마와요 근데 참 창피합니다. 별것 아닌 남편과의 신경전 부린걸 하소연해서 언니들의 위로를 받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네여! 덜렁대고 잘 웃는 제가 먼저 남편에게 말을 걸어야 겠죠? 사실 위의 모든 언니들 말씀 읽고 나니 전 자존심땜에 끝까지 말안해야지 했는데 져주는 사람이 진정 이기는 거란 말씀 읽고 공감했어요. 또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했나봐요 전 왜이렇게 말이 많은건지...!
너무 감사하는 뜻에서 감동의 눈물 한방울 흘리는 그림 띄웁니다. 그럼 다음에 뵐께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