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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즐거운 오후네요..


BY 깨비 2000-05-18

제목을 쓰고 나니 왠지 어울리지 않는단 생각이 드네요..
특별히 좋은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이 좋네요..
날씨가 좋아서요..

요즘 몸살기가 좀 있는지.. 몸이 으실으실 떨리고 그랬어요..
목은 아직도 좀 아프지만,
지금 날씨가 너무 따사롭네요..
날씨 덕분인지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어요.

오늘 저녁엔 비가 온다고 그러던데,
오늘 밤에 비가 오고나면 내일은 더 맑은 하루가 될것 같네요..

하늘 보며 괜히 실실 웃고있는 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