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속의 나 나를 들여다 봅니다. 지난날의 나를. 즐거웠고 슬펐던 내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부릅니다.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을 잡고 따라 갑니다. 참으로 외롭고 고달픈 길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 시간까지 걸어왔습니다. 그 누군가와 함께 그리구 나를 다시 들여다 봤습니다. 거기엔 나 아닌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전날의 내가아닌 나의 가족이 나를 대신했습니다. 나는 없습니다. 나를 찾고 싶습니다. 그전의 나를 지금은 나를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아줌마 라구.....
나를 들여다 봅니다.
지난날의 나를.
즐거웠고
슬펐던 내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부릅니다.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을 잡고 따라 갑니다.
참으로 외롭고 고달픈 길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 시간까지 걸어왔습니다.
그 누군가와 함께
그리구
나를 다시 들여다 봤습니다.
거기엔
나 아닌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전날의 내가아닌
나의 가족이
나를 대신했습니다.
나는 없습니다.
나를 찾고 싶습니다.
그전의 나를
지금은 나를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아줌마 라구.....